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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24.06 베트남-나트랑

Westin Nha Trang Cam Ranh / 웨스틴 나트랑 캄란 (Feat. 3베드 풀빌라)

by cocoseed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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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4박을 해야하나

 

쉐라톤 2박 + 메리어트 2박을 해야하나 한참을 고민하던 중에

 

메리어트 공홈에서 혜성과 같이 등장한 Westin

(원래는 2024년 7월 1일에 공식 오픈) 

 

좀 찾아보니 6월 19일부로 오픈을 했다고 한다

 

와이프가 날짜가 못가게 되서 아쉽다고 했었는데 운이 좀 따라주었다

 

다만 고민한 포인트는 한 가지...

 

세계의 다양한 호텔을 경험해 본 결과... 처음에 갓 오픈한 호텔은 자칫 베타 테스터가 될 수 있다는 사실..

 

그래도 한번 시도해보는건 밑져야 본전이기에 강행하기로

 

처가 부모님도 모시고 가는터라 등급 업그레이드 믿고 호텔방 2개를 예약할까 하다가 

 

호기롭게 메리어트 티타늄 등급 승급 시 받은 NUA(구 SNA)로 1베드 풀빌라를 3베드 풀빌라로 업그레이드 시도

 

결과는!

 

 

사실 다낭은 여러번 가봤다만 나트랑은 이번이 처음이라 지도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는데

 

Westin이 있는 깜란이란 동네 자체가 아예 공항 근처에 위치하고 있었다는..

 

근데 구글 맵에는 어떻게 검색이 되는데 Grab 등에서는 검색도 안됐다

 

막상 깜란 동네를 와보니 알겠더라...리조트만 모여있고 공사하는 곳도 많고..

 

 

아무튼 각설하고, 쉐라톤에서 체크아웃 하고 조금 일찍 체크인을 한다고 연락을 했었는데

 

차가 로비에 들어가자 마자 직원분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환대해주시고 짐부터 챙겨주심

 

차에서 내리자마자 리셉션 전에 보이는 Westin

 

리셉션 로비에 위치한 Haven Lounge
제일 고가의 술은 조니워커 블루였던 걸로 기억. 여유되면 앉아서 시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도착 전부터 이미 연락을 주고 받았던 터라 신속하게 방으로 안내해 주셨다

 

방은 빌라였기에 리조트 단지 내부에서 버기를 타고 이동

 

그리고 기대하던 대망의 3베드 풀빌라. 사진 다량 투척

 

1층 거실. 사진 상에는 좁아보이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엄청 크다
1층 킹베드 룸
1층 킹베드룸 화장실. 욕조/샤워룸/변기룸/세면대
1층 사진 같지만 2층에 똑같이 생긴 킹베드룸. 화장실 공간도 모두 1층과 동일하다
2층 트윈 베드룸. 여기도 화장실 공간은 다른 킹베드룸과 동일한 구성
3베드룸 풀빌라 수영장

 

사실은 2베드룸 풀빌라를 예약했다가 수영장 길이가 3베드룸 풀빌라가 더 길다고 해서 변경
선베드 6개, 그리고 쇼파형 선베드도 저렇게 2세트
다시 1층 킹베드룸 화장실 + 방에서 바라보는 뷰
거실에 위치한 식탁을 앞으로 한장. 왼쪽에 보이는 공간은 이렇게 작은 부엌 + 화장실이 있다. 부엌에는 커피머신, 냉장고, 주전자가 있다

 

공홈의 설명으로는 450제곱미터(대략 150평)라고 되어 있는데

 

한국의 30-40평 아파트에 살다보니 이게 실감이 좀 안난다. 하지만 6인 가족이 지내기에는 정말 넓었다

 

단지 내 조경도 정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다

 

7월 1일 정식 오픈 때문인지 원래 이렇게 늘 관리하는 건지 모르겠다만 가드닝 하시는 직원들이 정말 많았다

 

그 덕인지 아 휴양지 잘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사진 더 투척

 

가운데 저 낮은 층이 로비

 

사실 아이들 때문에 단지 내 시설을 다 이용하지는 못했는데

 

부대 시설 사진도 투척

 

로비 아래층에 위치한 식당 "베란다"
베란다 식당 옆에 위치한 키즈 클럽
이 사진 찍고 다음날 아이들과 이용했는데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고 열심히 놀아주심
직원분 폰에 있는 사진을 블루투스로 공유해 주셔서..요일/시간대별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들
아직 기념품 샵은 입점 전 상태
로비 층에 위치한 헬스장. 아무도 안썼는지 쇳덩이들이 반짝반짝 하다
헬스장 안쪽에 위치한 트레이닝 공간인데 헬스는 잘 모른다만 장비들이 모두 TRX제품들
헬스장 옆에 위치한 스파. 가격은 참고로

앞서 식당을 좀 얘기했는데 단지 내 식당은 2군데가 있다

 

로비 아래 층에 위치한 베란다와 바다 앞에 위치한 행텐

 

하프 오픈이긴 하다만 밤에는 그나만 인도어라 좀 시원하게 있을 수 있었다
행텐 야외 테이블
행텐 입구에서 바라본 바다 뷰

 

그리고 혹시 몰라 찍어온 메뉴판인데

 

앞서 말했듯이 뭔가 베타 테스터가 될 듯한 기분이었는데 역시나..

 

가능한 메뉴가 스트립로인이랑 깔라말리, 그리고 샐러드 1종류 였고

 

주류도 맥주 몇 개와 탄산 말고는 되는게 없었다

 

근데 다행이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셨고

 

그리고 행텐 앞에 위치한 바다

선베드가 여기에도 있고 수풀 너머 모래사장에도 몇 개가 위치
바다 쪽에서 바라 본 행텐 뷰
바다 앞에 이렇게 구명 조끼도 구비해뒀다

 

아 그리고 식사 관련해서 추가 정보로는

 

앞서 말했듯이 여기는 식당이 베란다, 행텐 2개 밖에 없다

 

베란다는 조식을 제공하고 조식이 아닐 때는 아래 사진과 같은 메뉴 밖에 제공을 하지 않는다

 

이것도 가오픈 기간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다만..

 

그리고 수영장에서 음식을 주문시켜도 베란다 식당에서 만들어서 가져온다

 

아무 피자나 있으면 좀 달라했는데 피자 굽는 기계가 아직 없다고....

 

그럼 감자 튀김은 있냐 했더니 그건 또 된다해서 그거라도 달라고...

체크인 한 날 햄버거 먹었는데 다행이도 맛있었다. 패티가 한 입 베어 물기 힘들정도..

그리고 베란다가 조식 제공 할 때 사진 몇장

 

사실 조식을 이용하는 날 편지가 한장이 왔는데

 

이것도 가오픈 기간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세미뷔페인지는 모르겠다만

 

뷔페는 세미로 운영을 하고 메뉴판에 있는 메뉴들을 시키면 즉석에서 만들어 준다고 한다

 

메뉴들은 정확히 다 기억은 안난다만, 에그베네딕트, 오믈렛, 국수류, 베이컨 요리, 과일 플래터, 치즈 플래터 등 쏘쏘하게 있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뷔페가 전부. 말 그대로 세미뷔페
계란 관련 요리나 쌀국수 만들어 주는 곳. 추가 요리 주문해도 여기서 만들어 주신다

 

마지막으로 메인풀장 사진 투척

 

수영장은 총 3개가 있다. 메인풀장, 키즈 풀장(메인수영장 바로 옆), Lap pool(헬스장 옆)

 

근데 사실 룸에도 수영장이 있다보니 메인 풀장 말고는 그렇게 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사실 전에 지냈던 다낭의 호텔들과 비교하면 수영장은 그리 큰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인상적인 것은 작은 스낵 카트가 있었다

 

이것도 가오픈 기간에 임시로 운영을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만

 

물, 쥬스, 요거트, 과일(오렌지, 사과, 용과, 수박, 파타야), 말린 과일류 등을 제공해서 수영하는 내내 요깃거리로 유용하게 이용했다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겠지만

 

지내는 기간이 가오픈 기간이라 그런지 한국 모녀 가족을제외하고는 리조트에 다른 투숙객 자체를 못봤다....

 

그 말은 즉슨....메인 풀장에서 우리 가족들만 놀았다

 

가오픈 기간에 가는게 맞는 선택일까 싶었는데

 

내 평생에 이런 경험도 해보고, 만약 빌 게이츠라면 리조트를 통째로 빌려 가족과 휴가를 보낸다는게 이런 기분이 아닐까 싶었다

 

지내본 결과 개인적인 평을 내려보면

 

  • 장점
    • 직원분들이 정말 나이스하시다. 내 등급 때문인지 방인지는 모르겠다만 모든 분들 친절하게 응대해주심
    • 당연한 것이지만 시설들이 새 것이라 깔끔하다
    • 어디 나가기 싫고 리조트 내에서 다 해결한다면 정말 좋은 선택
  • 단점
    • 식당이 2군데 이고 메뉴가 한정적이다. 그랩에서도 검색되는 곳이 몇 없다
    • 가오픈 기간에 겪었던 불편사항이 몇 있었는데 가오픈 기간이라 이럴꺼라 생각하고 싶다
    • 가격. 시내랑 비교하거나 깜란 주변 리조트랑 비교해도 조금은 더 나가는 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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